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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1·2순위 경쟁률 7.6대 1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5 08:01

수정 2025.04.25 08:01

689가구에 2276건 청약 접수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을 살펴보는 방문객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을 살펴보는 방문객들.

[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인천 부평구에서 선보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최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진행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1·2순위 청약 결과 6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27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96㎡가 7.6대 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력 타입인 전용면적 84㎡A도 7.2대1로 뒤를 이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지상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다.

7호선 산곡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5월 12~16일 실시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