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카카오(035720) 주식 4133억 원 어치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전량 처분하면서 카카오 주가가 급락했다.
25일 오전 9시 19분 카카오는 전일 대비 2050원(5.20%) 내린 3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텔레콤은 보유 중인 카카오 주식 1081만 8510주(4132억 6708만 원 상당)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사회는 지난 24일 카카오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SK텔레콤 측은 "미래 성장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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