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사진=진주시 제공).2025.04.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5/202504251017493330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9만 6125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 대비 1.08% 상승했다. 올해 공시지가 변동률의 소폭상승은 문산공공주택지구 등 개발사업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주시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진주시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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