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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이민설 부인 "한국·일본 왔다 갔다…두 집 살림 중"

뉴스1

입력 2025.04.25 11:15

수정 2025.04.25 11:15

이국주 ⓒ News1
이국주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이민설'을 부인했다.

24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 영상 '도쿄에서 자취하는 여자'를 태그하며 "오랜만에 인급동? 근데 여러분 저 이민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올린 이국주는 "이국주TV 보셨나요? 일본 가서 아주 그냥 살아버리는 건 아니고요,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 외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두 집 살림"이라며 일본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행이 주는 설렘도 있지만 타지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는 또 다른 설렘이 있더라고요"라며 "언어까지 완벽하면 참 좋을 텐데 머리가 나쁜가 쉽지 않지만 해보려고요, 주문만큼은 완벽"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튜브에는 한국 생활, 일본 생활 등 다양하게 올릴 거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해요"라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자취 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도쿄에서 9평 원룸에 월세로 살게 됐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는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