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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생성형 AI 경진대회' 본선 열어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5 11:57

수정 2025.04.25 11:57

흥국화재, '생성형 AI 경진대회' 본선 열어
[파이낸셜뉴스] 흥국화재는 지난 24일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경진대회'의 본선을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진출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GA지원팀 황솔, 배성훈, 도원희, 김현수 직원이 공동 출품한 '흥Good(굿) 영업비서'가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품 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업 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팀씩 선정됐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챗GPT Plus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됐다. 전체 참가자에게도 구독권이 지급됐다.

회사 측은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를 모음집 형태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 솔루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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