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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방송 넘어 유튜브·트로트·교육까지…다재다능 엔터테이너

뉴스1

입력 2025.04.25 12:18

수정 2025.04.25 12:18

정경미/디씨엘이엔티
정경미/디씨엘이엔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정경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서 화제다.

25일 디씨엘이엔티에 따르면, 정경미는 현재 유튜브 채널 '판매왕 정경미'를 운영 중이다. 부캐 '판매왕'으로 분한 정경미는 '60대 싸모님' 캐릭터로 변신,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NS에 올리는 숏폼 영상은 많게는 100만 뷰를 넘기며 인기다.

더불어 정경미는 여러 홈쇼핑에 출연하며 '완판 여왕'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남편 빼고 다 팔아봤다'는 멘트는 그의 대표 유행어다.

또한 정경미는 트로트계에도 발을 담갔다. 그는 코미디언 김미려와 함께 여성 듀오 방울자매를 결성해 음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은방울자매를 오마주한 방울자매는 복고풍 트로트와 개그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2025 코리아 트로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며 음악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열일'하는 정경미는 '학원 원장'이기도 하다.
정경미는 최근 영어 뮤지컬 학원을 오픈, 교육 현장에서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처럼 정경미는 방송, 커머스, 음악,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