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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속도…추진상황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4.25 16:44

수정 2025.04.25 16:4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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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군은 25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교통대책·안전관리·환경 정비 등 핵심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재점검했다.

올해 마실축제는 5월2~5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3개 읍·면이 참여하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마실 쿠킹 라이브'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연자, 송가인,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도 예정돼 있어 세대별 관람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족형 축제 콘텐츠로 준비되고 있다.



정화영 부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분위기 조성에 달려 있다"며 "마지막까지 교통·안전·환경 분야의 미비점을 면밀히 점검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부안마실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실 문화'를 축제로 재해석한 부안의 대표 관광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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