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산시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내 노동자 휴게실인 '누구나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누구나 쉼터'는 산단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전자혈압계·냉장고·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과 개별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내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 시승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조금 2억3000만 원을 확보하고 새롭게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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