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대전 과학수도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전해지며 대전광역시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세종시의 행정 기능 강화와 대전의 과학기술 중심도시 육성 계획이 맞물리면서, 충청권 내 대전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2,900여 개의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향후 대규모 연구개발(R&D) 예산 확대와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전환 계획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가양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동·층 선택이 가능하고, 계약금 500만원, 5% 분납, 잔금 35% 유예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동서대로와 한밭대로를 통한 빠른 생활권 이동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동구 가양동과 성남동 일대 재개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와 2.5m 천장고,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세대당 1.7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기차 주차 비율 확대로 미래 수요에도 대비했다.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계획 등 실질적인 주거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