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준비
반얀트리, 키즈 워터밤 개최…수상 놀이터 조성
인스파이어, 가족 단위 방문객 전용 프로모션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호텔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담긴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레트로' 팝업부터 요트 투어까지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팝업 이벤트부터 공연, 야외 액티비티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백 투 더 파라다이스' 이벤트를 연다.
1980년대 거리를 재현한 팝업 공간에 DJ 스튜디오, 매점, 문방구 등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된다. 복고풍 의상 대여존, 각종 체험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마술 공연 '원더 쇼 타임'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온 가족이 함께 해운대의 봄을 즐길 수 있는 '펀밀리 페스티벌(FUN:MILY Festival)'을 실시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다음달 5일에는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버블쇼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과 6일에는 대형 종이접기, 투숙객 및 레스토랑 이용객 대상 비눗방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해운대 요트 투어 프로그램 '키즈 요트 선장 체험'도 준비했다. 다음달 18일과 25일 사전 예약한 투숙객에 한 해 참여 가능하다.
◆반얀트리 서울서 즐기는 '키즈 워터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호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키즈 워터밤 앳 오아시스(Kids Waterbomb at Oasis)'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워터밤'을 콘셉트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오아시스 수영장에 대형 수상 놀이터를 조성했다.
징검다리 챌린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공연이 펼쳐지는 이벤트존, 포토월, 페이스 페인팅, 물총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벤트가 열리는 오아시스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으며, 온수 시설이 전면에 마련되어 있어 초여름의 선선한 날씨에도 따듯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옆에는 프라이빗 카바나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또는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4인부터 12인까지 인원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운영된다.
키즈 워터밤 앳 오아시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시 제공되는 코인으로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19만8000원이며, 카바나는 비회원 4인 기준 142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인스파이어로 식도락 가족여행 떠나볼까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식음 및 호텔 프로모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먼저 인스파이어 내 다양한 식음료 매장에서 가정의 달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수많은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뷔페 '셰프스 키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 맞이 뷔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소인 (37개월~12세) 1인 또는 65세 이상의 성인 1인을 동반해 석식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2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용 스페셜 메뉴로 시즈닝 치킨·떡갈비·볼로네제 파스타·돈가스·캔디 세트 등을 선보인다.
레스토랑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함께 디저트로 초콜릿 퐁듀 '스위트 메모리' 포함된 '패밀리 쉐어링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로라 바'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팝페라 공연을 연다.
공연을 관람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솜사탕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 라운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초콜릿 원더랜드' 콘셉트의 초콜릿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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