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교통·기동대 경력 50여 명을 동원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요금소 등 3곳에서 집중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건, 안전띠 미착용 2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주의를 환기하고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운전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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