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 최종 인원 발표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한국해비타트, 광복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명 '명품가게'는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품가게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에는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다. 희망자는 한경협 공유가치창출(CSV)팀, 광복회 지회 등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한경협 관계자는 "광복 80년 동안 우리 사회가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독립 영웅들 덕분"이라며 "이들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이 기업과 국민 모두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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