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함께 두바이에서 즐기고 있는 신혼여행을 인증했다.
에일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시원한 풀 데이(pool day)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비키니 수영복을 차려입고 최시훈과 풀장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시훈의 어깨에 팔을 얹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선베드에 누워서 입술을 쪽 내민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코요태 신지는 "부러우면 지는 거…난 졌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1일 3세 연하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 부부이며, 현재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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