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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논개제' 기간 임시 주차장 7곳 무료개방

뉴시스

입력 2025.04.27 11:27

수정 2025.04.27 11:27

진주성 인근 1317면 임시주차장 조성
[진주=뉴시스]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전경.(사진=진주시 제공).2025.04.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전경.(사진=진주시 제공).2025.04.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월3~6일까지 진주시의 대표 봄축제인 '제24회 진주논개제'를 맞아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진주성 인근에 임시주차장 7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고 진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다. 관람객들에게 진주만의 독특한 교방 문화를 즐기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축제 기간에 인사동 공영주차장, 나불천 복개도로, 진주공설운동장, 진주교육지원청 주차장, 진주대첩역사공원,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구 진주문화원 주차장) 등 7개소(1317면)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확한 위치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맵, 구글, T맵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 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진주자율방범연합대 대원 240여명이 현장에서 교통통제 및 계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진주논개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교통질서 준수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논개제' 기간 임시주차장 7개소 위치도.(사진=진주시 제공).2025.04.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논개제' 기간 임시주차장 7개소 위치도.(사진=진주시 제공).2025.04.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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