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뉴스1) 남승렬 기자 = 27일 오전 9시 57분쯤 경북 청송 부남면 양숙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나 소방 당국 등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현재 헬기 15대와 차량 29대, 인력 90명이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오전 11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0%이다.
청송군은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입산하지 말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현재 전국에는 강풍과 건조한 대기 영향으로 산불경보 '경보' 단계가 발령됐다. 경계는 최고 단계인 '심각' 바로 아래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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