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ABL생명, 고령화 시대 맞춤형 보장성 보험 2종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7 18:39

수정 2025.04.27 18:39

ABL생명은 이달 1일 선보인 '(무)ABL우리가족THE(더)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무)더나은ABL안심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등 보장성 보험 2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무)ABL우리가족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후 건강과 간병 부담을 덜어준다. 주계약 가입시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1~2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별도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 중 간병인 사용 비용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비용을 1회 입원당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관련 특약도 신설,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단계별 진단급여금과 치매의 직접 치료를 위한 통원급여금도 지원한다.

이 밖에 △대상포진 △통풍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등 고령자에게 흔한 노인성 질환의 진단비를 특약으로 추가 선택할 수 있어 고객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무)더나은ABL안심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은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이다. 보장은 1형 '장해보장형'과 2형 '상해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제공되며, 최고 110세까지 설계할 수 있다. 1형은 가입시 재해장해가 발생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이 연금형태로 지급돼 소득 감소에 대비할 수 있다. 2형을 선택하면 고도장해보험금과 재해사망보험금이 모두 지급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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