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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 이목지구...'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30일 견본주택 오픈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8 07:50

수정 2025.04.28 08:06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경기 수원시 이목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서 조성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규모로 총 174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41㎡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목지구는 총 42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역(공사중)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북수원 나들목(IC)과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연면적 약 35만2600㎡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 조성도 계획돼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있는 이목지구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있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이용이 쉽다. 한편 대방건설은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의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 준다는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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