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최근 '센터포인트 강남'서 업무 개시
작년말 신사옥 빌딩 약 3500억에 인수해
"회사 성장…K패션 해외진출에 속도붙어"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F는 지난 14일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의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F&F는 지난해 말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을 약 35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7046㎡(8181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회사 규모가 성장하면서 사옥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자 센터포인트 강남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수 당시 F&F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MLB·디스커버리 등의 사업이 커졌고, 해외 브랜드 인수로 인해 신규 사업부도 생기면서 사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F&F는 신사옥을 거점으로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MLB에 이어 지난해 중국 본토에서 매장을 오픈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까지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F&F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896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4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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