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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단지 울산 '태화강 에피트'...29일 1순위 청약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8 10:39

수정 2025.04.28 10:39

울산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울산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서 짓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가 본격 청약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태화강 에피트' 1순위 청약이 29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부울경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등 대형 개발호재 수혜 단지 가운데 하나다.

태화강변주택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다. 전용 84~108㎡ 등 총 3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가상한제’ 단지라는 점이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 가구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전용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전용 108㎡는 5베이 판성형 구조로 설계됐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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