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영국과의 첫 지식공유사업(KSP) 종료 보고회가 열렸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서울에서 선진국 정부와 첫 KSP인 영국과 디지털 분야 KSP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는 주로 개발도상국에 우리 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데 집중해왔다.
양측은 이번 사업에서 인공지능(AI) 안전, 양자 기술,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각자의 전략과 기술 역량, 관리체계 등을 진단했다.
연구진·전문가 간 공동연구 결과, 분야별 협력 방안, 정책 권고사항 등에 관해서도 토론이 이뤄졌다.
기재부는 선진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지식 협력 모델을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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