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전용 84·112㎡ 총 728세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인접해 서부산IC, 명지IC 등으로 차량을 통한 시외 이동이 편리하며 김해공항도 인접하다.
대형 교통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을 예정한 '부전-마산 복전전철' 노선에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예정됐다. 또 지난 3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 승인으로 '강서선 트램'(계획)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행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바로 뒤편에는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 및 중심상업용지도 가깝다. 또 에코델타시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내 조성된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4Bay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 등 커뮤니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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