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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선제 대비한 하남시 '스마트 그늘막' 눈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8 14:48

수정 2025.04.28 14:48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일상 지키는 하남 스마트형 행정 대표 사례"
하남시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했다. 하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하고자 지역 내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인프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폭염에 선제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 또한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기존 수동형 그늘막(43개)을 철거 후 스마트형으로 모두 교체했다. 46곳에 신규 설치하면서 시 그늘막(373대)을 모두 스마트형으로 탈바꿈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된다.

태양광 전원을 활용해 유지 비용도 대폭 줄였다. 야간 조명 기능 또한 탑재돼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 확보하는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의 시험 운전과 환경 정비를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마트 그늘막 사업은 시민의 일상을 기술로 지키는 하남형 스마트 행정 대표 사례"라며 "시민의 안전은 물론, 관리 효율성과 환경까지 고려한 스마트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