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복지재단으로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28일 경남은행이 김해시복지재단에 어버이날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최진권 경남은행 동부 영업 그룹장은 "이번 후원이 어버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해의 유명 제과점인 김덕규과자점에서도 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규과자점은 1993년부터 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정기 기부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에도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재단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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