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p(0.10%) 오른 2548.86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3p(0.19%) 오른 2551.23에 출발했으나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2억원, 1078억원어치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95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지켜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네이버(1.03%), LG에너지솔루션(0.73%), 기아(0.57%) 등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5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8p(1.41%) 내린 719.4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89p(0.12%) 오른 730.58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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