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60대 여성 붙잡아 조사 중
제주경찰청은 A(60대·여)씨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00볼' 사이트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00볼 사이트 운영 조직은 '역베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과 함께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취지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경기 중 패배할 확률이 높은 팀에 돈을 걸어 이익을 얻는 구조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주변 사람들을 모집해야만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 '00명을 모집해야 원금 보장 및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다단계식 조건을 걸어 운영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00볼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 연락망이 구축됐으며 지역별 투자자 대화방을 꾸려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조직이 운영하는 00볼 텔레그램 채널에는 6만~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