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중범죄자가 나라를 통치하는 게 상식에 맞느냐"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8 16:40

수정 2025.04.28 16:40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중범죄자'라고 칭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28일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범죄자가 나라를 통치하는 게 상식에 맞느냐"고 직격했다.

홍 후보는 "탄핵 당한 정권의 총리, 장관이 대선 출마하는 게 상식에 맞느냐"며 대선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겨냥하게도 했다.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탄핵 당한 정권의 당대표가 대선 출마하는 것도 상식에 맞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당한 정권의 여당이 대선후보를 공천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며 "저는 홍준표의 나라, 이재명의 나라라는 프레임으로 이번 대선을 치르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페이스북 캡처
사진=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페이스북 캡처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