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기 사업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이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C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나라사랑카드 3기 입찰을 마감했다. 군인공제회 C&C는 이날과 29일 양일 간 국방부, 병무청 관계자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오후 나라사랑카드 3기 입찰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기 사업자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나는 대신 사업 운영기한이 10년에서 8년(5+3년)으로 줄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군인공제회C&C는 사업자 선정에서 장병들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카드 혜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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