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현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국민의힘이 정통보수당으로 기능하도록 충정으로 원칙 회복과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며 "따라서 탈당 등과 관련해 현재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이 공당으로 보수당으로 회복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극단적 상황이 도래하면, 울산시민과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고려해 그 때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또 지난 22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강연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꽤 똑똑한 대통령이 탄생할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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