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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최민식·최민수와 연기, 마음대로 안 돼…최고의 男배우"

뉴스1

입력 2025.04.28 19:06

수정 2025.04.28 19:06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혜영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배우 최민식, 최민수를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파과'의 이혜영과 김성철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혜영은 배우 한석규, 최민식 등의 멜로 연기 러브콜을 받은 소식에 "저는 아니라고 전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카지노'에서 함께했던 최민식에게는 살을 빼면 멜로 연기를 하겠다고 했다며 "민식 씨가 좀 동그래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영은 "참 불편한 배우들이 있다, 조금 어려운 분들이 있다"라며 "연기에 방해가 돼, 그런 배우가 최민식, 최민수"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혜영은 "최민식, 최민수 둘 다 어려워, 연기가 내 마음대로 안 돼"라고 고백하며 "연기가 왜 이렇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데 안 가지?"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혜영은 "민식 씨, 민수 씨 오해하겠다"라며 "두 사람은 내가 만난 남자 배우 중에서 (김)성철이 빼고 최고!"라고 칭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