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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윤복희 언더스터디로 배우 시작…교복 입고 오디션"

뉴스1

입력 2025.04.28 19:17

수정 2025.04.28 19:17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혜영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데뷔작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의 이혜영과 김성철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혜영이 첫 데뷔작이었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저는 윤복희의 언더스터디(understudy)로 배우를 시작했다"라며 가수 윤복희의 대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영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이어 이혜영은 "고3 교복을 입고,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딱 뽑혔다"라며 "그땐 뭐 아주 빛났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이혜영이 열연한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