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이수근, 뇌성마비 子 언급…"그렇게 심각하지 않아" 해명

뉴스1

입력 2025.04.28 20:47

수정 2025.04.28 20:47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수근이 뇌성마비를 앓았던 아들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둘째 아들 얘기를 꺼내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사연을 소개하던 중 "우리 아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라면서 입을 열었다. 특히 "(아들의 상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데, 기사에는 너무 심각해서"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옆에 있던 방송인 서장훈이 "유학하러 가서 잘 지내고 있다"라며 이수근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이수근이 "유학 3개월 차인데, 영어가 하나도 안 늘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수근은 과거 방송을 통해 "둘째 아들이 오른쪽 팔다리가 조금 불편하다"라고 고백했었다.
이수근의 둘째 아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았으며 재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