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리나가 결혼 10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채리나, 야구 코치 박용근 부부가 드레스 숍을 찾았다.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리나가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게 됐다.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남편 박용근이 "우와~"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연신 감탄했다.
채리나의 두 번째 드레스를 보자마자, 이번에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검은 드레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 박용근이 "이건 생각을 못 했어. 진짜 깜짝 놀랐어"라며 놀라워했다. 신이 난 채리나가 치명적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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