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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가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와 전방위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기술개발 조직 강화를 위해 ‘2025 밀리의서재 테크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밀리의서재가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도화해온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집중 채용을 통해 우수한 개발 인재를 확보하고 기술 기반 실행력을 강화해 독자들에게 더 나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아키텍트 △DevOps △DBA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분석 △기술 보안 매니저 △플랫폼 및 프로덕트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등 12개 테크 직군이다.
밀리의서재는 개발,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기술 직무가 통합된 환경에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인 협업 문화를 지향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사전 과제, 실무진 기술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 및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단계별 일정 및 과제에 대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서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밀리의서재 플랫폼 기술 본부 임석빈 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일반 도서에서 구독 서비스로 출발해 독서 경험의 경계를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테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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