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엔지니어 등 12개 테크 직군 모집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밀리의서재가 기술 부문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와 전방위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기술개발 조직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아키텍트 ▲DevOps ▲DBA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기술 보안 매니저 ▲플랫폼 및 프로덕트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iOS 개발 등 12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접수부터 사전 과제, 실무진 기술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다.
밀리의서재는 개발,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기술 직무가 통합된 환경에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인 협업 문화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코드 리뷰 프로세스, 토론을 통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안, 최신 장비 지원, 빠른 적응을 위한 '버디 제도' 등 실무 적응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밀리의서재는 업무 몰입과 회복 균형을 위한 리프레시 지원과 안식휴가 제도를 운영한다. 전사 타운홀 미팅과 여행을 포함해 동료와의 밍글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점심 도시락과 간식 지원, 자기계발비, 심리상담서비스 등의 복지도 제공하고 있다.
임석빈 KT밀리의서재 플랫폼 기술 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일반 도서에서 구독 서비스로 출발해 독서 경험의 경계를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테크(기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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