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공항 '2025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쾌거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9 16:02

수정 2025.04.29 16:02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뒤 참석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뒤 참석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테리어 건축과 고객경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의 독창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사는 인테리어 건축 분야에서 제2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설치 예정인 '비행 오브젝트' 조형물이, 고객경험 분야에서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앱'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비행 오브젝트'는 국내 최초의 초광대역 기술 기반 실내 군집비행 퍼포먼스로, 7대의 기체를 통해 공항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만남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연출했다.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예술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앱'은 위치기반 실시간 공항 내 길안내 서비스, 항공편 기반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인천공항 공식 앱이다. 카드타입의 몰입감 있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구성과 앱 접근성 인증 획득으로 정보 제공 효과를 극대화했다.

제2여객터미널 입국 환영홀에 위치한 '비행정보 디스플레이(FIDS)'는 가로 60m, 세로 5m 규모의 대형 전광판이다. 실시간 운항정보를 감각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여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출품작이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활용과 더불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