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신영이 고등학생 3학년이 된 큰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해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을 꾸민다.
최근 녹화에서 장신영은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만능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또한 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라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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