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차기 캠코 사장 후보에 정정훈 전 기재부 세제실장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9 20:19

수정 2025.04.29 20:19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오른쪽). 뉴스1 제공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오른쪽).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선출됐다.

캠코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로 정 전 실장을 확정했다.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임명 절차가 이어지게 된다.

캠코 사장에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임명되는 것은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문성유 전 사장 이후 6년 만이다.
권남주 현 사장의 임기는 올해 1월 만료됐다.

탄핵 정국 속에서 사장 인선이 지연된 바 있다.

캠코는 지난달 다시 지원자를 모집해 3배수 내외의 후보자를 추렸고 이날 주주총회를 거쳐 단독 후보가 결정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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