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과 중국의 서예가 두 명의 교류 전시 '2025 한·중서예양인전'(韓·中書藝兩人展)이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서예가 장해(友石)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장해 서예가와 성균관대 명예교수인 우산(友山) 송하경이 서예를 통해 교감하고 예술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송하경 서예가는 성균관대 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성균관대 박물관장, 유학동양학부 서예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4시 30분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장해 서예가는 중국 허난성 출신으로 현재 중국서법가협회 명예주석을 맡고 있다. 2018년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중국서법가협회가 수여하는 '종신성취서법가' 명예칭호를 받았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동아시아 서예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양국 예술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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