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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튜닝안전확인부품 대상 확대...車 뒷면안개등 등 4건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09:18

수정 2025.04.30 09:18

안전성 검증 시 TS 확인 표시 발행
튜닝안전확인부품을 장착한 차량에 확인표시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
튜닝안전확인부품을 장착한 차량에 확인표시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30일 자동차 뒷면 안개등, 이륜차 주간 주행 등 4건의 튜닝안전확인부품 대상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튜닝안전확인부품은 TS가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적용해야 하는 기준에 적합함을 직접 확인한 부품이다. 선정된 부품은 튜닝 승인 및 검사 절차 없이 자유로운 튜닝이 가능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닝안전확인부품 안전 기준은 총 25건이 등록됐다. 이 기준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부품은 TS에서 확인 표시를 발행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지속적인 튜닝 인증기준 마련 등 기술력 확보를 통해 튜닝 산업의 성장에 맞는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