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5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어린이날 캐릭터 '맘바'의 첫 번째 생일잔치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표어 아래 별빛마을, 하늘마을, 알록마을, 행복마을, 튼튼마을, 달콤마을 등 6개 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 '버블앤 벌룬쇼', '어린이 창작자 토크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애니메이션 노래 부르기 프로그램, 마술쇼 등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나눔마켓, 이색직업 체험전, 보드게임,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교통경찰 오토바이(사이드카) 시승 체험, 아동권리 문화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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