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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25 소비자 패널' 발대식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10:00

수정 2025.04.30 10:00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2025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으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나간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비자 패널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부터 지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온라인 면접을 통해 2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1명은 4월 30일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첫 모임에서 앱 명세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 패널은 10대 5명, 20대 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2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령의 시니어 회원을 비롯해 청소년 전용 카드인 '현대카드 틴스(Teens)'를 이용할 수 있는 10대와 시각 장애를 가진 회원도 패널로 선정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까지 두루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패널들은 매월 현대카드가 제시한 주제에 대한 체험, 인터뷰, 자료 조사 등 정기 과제를 수행하고, 현대카드의 상품∙서비스∙디지털 채널 등을 모니터링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개선 방안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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