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교촌이 만든 메밀전문 식당..'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2호점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10:28

수정 2025.04.30 10:28

메밀단편 2호점 외관. 교촌에프앤비 제공
메밀단편 2호점 외관. 교촌에프앤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서울 여의도 1호저멩 이어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2호점을 개점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메밀단편 2호점은 약 51평, 총 58석 규모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상업∙업무∙문화 시설이 융합된 서울 동부권 초대형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4층 식당가에 입점했다. 특히, 메밀단편 2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 '소고기 곤드레반'도 선보인다.

곤드레 향 가득한 찰진 곤드레밥에 맛있게 구워낸 소고기가 올라간 밥 메뉴로, 50년 전통의 고소한 들기름과 상큼한 메밀싹무침까지 더해져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메밀단편 반상 △들기름 메밀면 △비빔 메밀면 등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자가제면한 신선한 메밀 요리와 △한우 수육 등 고품질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메밀단편’ 2호점’은 프리미엄 한식 시장에서 교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며,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