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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비계열 고객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4월 30일 1·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현지 OE 등 비계열 고객 강화로 매출이 성장했다"며 "선대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7조2234억원, 영업이익 50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6.9%다.
이 대표는 "미중대립과 관세 공급망의 불확실성,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유연한 대응,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익을 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라며 "물류사업에서는 해외사업 내륙 매출이 늘었다. 글로벌 포워딩 매출도 증대했다. 해외 현지 사업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벌크 해상 운송 사업은 웹벌크사업 확대로 매출, 수익성을 확대하겠다. 수익성 위주의 해상 운송에 주력한다"며 "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악화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에는 물류 부문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 관세, 무역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 관련 시장동향도 예의주시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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