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랜드로버 韓보증 5년으로 연장…콜건 "브랜드 신뢰 재구축"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11:46

수정 2025.04.30 11:56

JLR코리아 고객 신뢰 강화 '원 전략' 발표
연말까지 차량 보증 3→5년 무상 연장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JLR코리아 제공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JLR코리아 제공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JLR코리아 제공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JLR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는 무상 보증 기간을 올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올해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로빈 콜건 JLR(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콜건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며 "JLR 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발표한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안 소유에 따르는 번거로움 없이 JLR의 품격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LR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원 전략은 △명확하고 투명한 서비스 프로그램 원 케어와 차주 및 가망 고객 모두를 위한 통합 플랫폼 원 케어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시하는 원 스토어 △고객의 신뢰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는 원 멤버십 △브랜드 소통을 위한 리테일러사 유튜브 채널 원 라이프로 구성돼 있다.

이 전략의 핵심인 원 케어는 기존 3년의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차량 보유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긴급 출동, 픽업 & 딜리버리, 사고 수리 서비스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가 모두 5년으로 연장된다. 특히 원 케어는 전국 모든 리테일러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돼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LR 코리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 케어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브랜드 신뢰 회복과 고객 만족 혁신을 향한 변화의 시작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시적 혜택이다.

JLR 코리아는 원 케어 서비스의 핵심 접점으로 고객이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앱을 통해 고객이 차량 소유 과정에서 느끼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가 선제적으로 고객을 케어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은 운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JLR이 책임지는 새로운 프리미엄 소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JLR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중심의 철학을 구체화한 원 전략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