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분양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며 대출 규제까지 강화될 예정이어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거주 안정성이 높은 민간 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가 오는 5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수요자 맞이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자 진입 장벽이 낮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 단일형 4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설이 밀집한 에듀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대규모 학원가와 공공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CGV, 수원SK아트리움, 스타필드 수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북수원IC와 파장IC, 1호선 성균관대역, 동탄인덕원선(예정), 수원역 복합 교통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개통 예정인 106번역(가칭 북수원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남향 위주 배치, 커튼월 룩 외관, 드롭 오프존, 필로티 가든, 라운지형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 면적 신축 아파트를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주거 안정성과 상품성, 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춰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 주택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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