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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내진율 80%…2035년까지 100% 달성 목표

연합뉴스

입력 2025.04.30 12:00

수정 2025.04.30 12:00

작년 8천785억 투입해 3천569곳 내진성능 확보

공공시설물 내진율 80%…2035년까지 100% 달성 목표
작년 8천785억 투입해 3천569곳 내진성능 확보

내진설계건축물 (출처=연합뉴스)
내진설계건축물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결과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내진성능 확보율) 80.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8.1%)보다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내진보강대책을 처음 수립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공공시설 내진율이 80%를 넘어선 것이다.

앞서 행안부는 2035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위해 5년 단위의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도 국가 기반 시설과 병원, 학교 등 공공시설물 33종을 대상으로 매년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8천785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물 3천569곳의 내진성능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공공시설물 20만4천256곳 가운데 16만4천236곳이 내진성능을 확보해 내진율 80.3%를 달성했다.

시설물별로는 공공건축물(1천507곳), 학교시설(1천394곳), 도로시설물(444곳)의 순으로 실적이 많았다.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모든 공공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대책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연도별 공공시설물 내진율 현황 (출처=연합뉴스)
연도별 공공시설물 내진율 현황 (출처=연합뉴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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