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효성전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과 생활 안정,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서상원 효성전기 전무가 참석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 전무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전기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범죄 피해 아동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학용품과 교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기부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향한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표본”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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