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옥산초등학교는 학교 35회 졸업생인 임명자 동문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비롯해 모두 13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는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옥산초는 제 인생의 시작점이자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었다"며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산초 학생자치회 이날 '졸업 선배님과의 대화' 행사를 마련해 모교를 아끼고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허현숙 옥산초 교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모교를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마음이 학교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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