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프리미엄 제품 확대' 넥센타이어, 분기 매출 최대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18:09

수정 2025.04.30 18:09

1분기 매출 7712억 13.7% ↑
넥센타이어가 올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1·4분기 매출액 7712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이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작년 보다 2% 소폭 줄었지만 증권가 추정치를 웃돌았다.

1·4분기는 증설을 통한 판매량 확대와 고인치(18인치 이상)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가 주효했다.

특히, 유럽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추가 물량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해 성장을 견인했다.


넥센타이어는 변동성이 큰 경제상황에서 지역별 시장 상황 및 수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와 입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증설 물량을 바탕으로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미국의 경우 글로벌 물량 재배분과 판가 조정, 유통 다운스트림 등을 통해 관세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과 호주 등 전략시장에서 거래선 다변화와 현지 물류창고를 활용한 판매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