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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21년 만에 일일극 복귀…"널리 알리고 싶다"

뉴스1

입력 2025.04.30 23:00

수정 2025.04.30 23:00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장신영이 '라디오스타'에서 21년 만에 일일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이연복, 배우 장신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환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신영이 "토크쇼를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하고 어려워 고민했었다"라고 고백하며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김구라, 이연복과 함께하는 방송에 용기 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신영은 드라마 홍보 때문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장신영은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로 21년 만에 일일극 복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오랜만의 복귀라 많이 긴장도 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싶고, 널리 알리고 싶어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신영은 배우 서하준, 오창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한다며 적극적으로 드라마 홍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